2026-10-12 15:04 (월)

정지민 에디터 기사 모음

총 732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앞유리 김서림은 에어컨 외기모드가 정답 — 와이퍼로 밀수록 시야만 흐려진다

앞유리 김서림은 에어컨 외기모드가 정답 — 와이퍼로 밀수록 시야만 흐려진다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차에 오르자마자 앞유리가 뿌옇게 변하는 날이 잦아졌다. 출근길에 늦을까 조급한 마음에 와이퍼부터 작동시켜보지만, 유리는 좀처럼 맑아지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와이퍼가 닦는 건 유리의 바깥쪽이고, 가을 아침의 김서림은 안쪽에 끼기 때문이다. 김서림을 없애는 열쇠는 닦는 데 있지 않다. 말리는 데 있다. 김서림이 생기는 이유, 차 안의...

중고 아반떼 CN7 1.6 가솔린,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산 이유 — 지금 사도 될까

중고 아반떼 CN7 1.6 가솔린,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산 이유 — 지금 사도 될까

2020년 4월, 7세대 아반떼가 등장했을 때 시장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준중형이 맞나" 싶을 만큼 과감해진 디자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라는 낯선 이름의 조형 언어 때문이었다. 출시 첫 한 달에만 1만6416대가 팔려 나가며 아반떼는 다시 한번 국민 세단의 자리를 굳혔다. 그리고 2026년 8월, 8세대 신형이 출시되면서 7세대 CN7은 중고 시장의 주인공이 됐다. 엔카닷컴 분석에...

중견 3사 9월 내수 5116대로 반토막, 뷰익 수입·폴스타 위탁생산·체리 지분으로 활로 모색

중견 3사 9월 내수 5116대로 반토막, 뷰익 수입·폴스타 위탁생산·체리 지분으로 활로 모색

9월 한 달 동안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판 차는 합쳐서 5116대에 불과하다. 한국GM·르노코리아·KGM의 내수 판매가 1년 새 46.2% 줄면서 사실상 반토막이 났다. 같은 기간 완성차 5사 전체 내수 감소율이 19.8%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가 넘는 낙폭이다. 내수 부진이 고착화되자 3사는 신차 확보 해법을 중국 업체와의 협력에서 찾기 시작했다. 한국GM은...

현대차 차세대 바이욘,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 8년 만에 파리 복귀 첫 카드

현대차 차세대 바이욘, 파리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 — 8년 만에 파리 복귀 첫 카드

현대차가 8년 만에 파리모터쇼로 돌아온다. 2018년 이후 처음 맞는 무대에서 첫 카드로 꺼낸 건 차세대 바이욘이다. 10월 12일 개막하는 2026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 현지시간 오후 3시 5분(한국시간 밤 10시 5분)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바이욘은 유럽 전용 소형 SUV다. 국내에 한 번도 팔린 적 없는 코나 아랫급 B세그먼트 모델이다. 전동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스텔란티스, 파리모터쇼에 8개 브랜드·60대 총출동 — ‘전기차 올인’ 대신 선택지로 승부한다

스텔란티스, 파리모터쇼에 8개 브랜드·60대 총출동 — ‘전기차 올인’ 대신 선택지로 승부한다

오늘 10월 1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2026 파리모터쇼가 언론공개로 막을 올렸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일주일, 모터쇼 한가운데에 가장 큰 부스를 차린 건 스텔란티스다. 8개 브랜드, 60대 넘는 차량, 콘셉트카 9종. 5340㎡짜리 전시 공간은 이번 모터쇼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다. 전면에 내세운 건 특정 차종의 화려함이 아니다. 스텔란티스가 던진...

테슬라 FSD v15, 100억 파라미터로 로보택시 24시간 운행 노린다 — 오스틴은 11시까지 연장

테슬라 FSD v15, 100억 파라미터로 로보택시 24시간 운행 노린다 — 오스틴은 11시까지 연장

9월 초 테슬라 AI 총괄이 X에 남긴 한 줄이 10월의 숙제가 됐다. "다음 세대 FSD 아키텍처가 정식으로 올라가면 로보택시는 24시간 무중단 운행을 실현한다." 그 '한 달 뒤'가 바로 지금이다. 10월 3일 일론 머스크는 오스틴 로보택시 운행 시간을 밤 10시에서 11시로 한 시간 늘렸다. 24시간까지는 아직 멀지만, FSD v15 전 차대...

제네시스 GV80, 한소희 탄 영화 ‘인턴’과 아시아 9개국 간다 — 하이브리드 7680만원 출시

제네시스 GV80, 한소희 탄 영화 ‘인턴’과 아시아 9개국 간다 — 하이브리드 7680만원 출시

영화 '인턴'의 주인공 한소희가 타는 차는 제네시스 GV80이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이 영화에서 GV80는 패션기업 대표 '선우'의 개인 차량으로 등장한다.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 역의 최민식과 함께 탄 모습도 관객의 눈길을 끈다. 스크린 속 자동차는 단순한 소품이 아니다. 한 대의 차가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는 시대다. '잘나가는 대표님 차'라는...

영하권 추위엔 전기차 주행거리 30% 증발, 출발 전 예열 프리컨디셔닝이 답이다

영하권 추위엔 전기차 주행거리 30% 증발, 출발 전 예열 프리컨디셔닝이 답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전기차 오너들의 단골 고민이 시작된다. 아침에 확인한 주행 가능 거리가 어제보다 한참 짧게 표시되는 것이다. 배터리가 망가진 것은 아니다. 추위에 움츠든 것뿐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15~35도에서 가장 잘 달린다. 실외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면 주행거리가 10~20%, 영하 10도에서는 20~30%까지 줄어든다. 영하 20도 이하는 30~40%까지 줄어드는 것도 흔하다. 대책은 의외로...

전기형 살까 SP2 살까.. 기아 셀토스 2.0 가솔린 중고차, 부분변경 전후 비교

전기형 살까 SP2 살까.. 기아 셀토스 2.0 가솔린 중고차, 부분변경 전후 비교

2019년 여름, 기아가 내놓은 소형 SUV 셀토스는 출시와 동시에 시장의 판을 뒤집었다. 세련된 디자인에 동급을 압도하는 공간과 옵션을 앞세워 소형 SUV 판매 1위를 꿰찼고, 이후 국내에서만 33만 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금 중고차 시장에서 셀토스가 끊임없이 거래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2년 7월, 셀토스는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SP2)'로 돌아왔다....

BYD 연간 판매 목표 달성률 62%, 중국 자동차 시장 ‘생존 경쟁’ 돌입

BYD 연간 판매 목표 달성률 62%, 중국 자동차 시장 ‘생존 경쟁’ 돌입

중국 자동차 시장의 1~3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결과는 냉혹했다. 전기차 판매는 늘었지만 내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연초에 세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큰 충격은 BYD다. 9월 한 달 46만 대 이상을 팔아 월간 1위를 지켰지만, 1~3분기 누적 313만1600대는 전년 동기보다 3.94% 감소했다. 연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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